블레이디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및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아육대’에 출전한 블레이디는 ‘아육대 접수’라는 제목으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리더 강윤은 “40명의 정예 팬들로 이뤄진 우리 팬들 너무 고마워요! 그 힘 받아 ‘아육대’ 접수 했네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목이 터져라 외쳐준 응원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라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전현무, 신동, 김성주, 이병진 MC로 진행된 이번 ‘아육대’에는 블레이디를 비롯해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아이들 등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했다. 방송은 이달 말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