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협녀’ 촬영장에 먹거리 보낸 팬에 감사인사 “고마워율”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2PM 준호 팬이 영화 ‘협녀-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제작 (주)티피에스 컴퍼니) 촬영장에 먹거리를 선물했다.

지난 9일 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팬분들 ‘협녀’ 촬영장에 맛있는 먹을거리 엄청 고마워요. 다들 행복해하고 계세요. 고맙습니다. 인증샷은 미안하게도 분장한 상태로 찍으면 안 되서 없음. 아무튼 땡큐. 쐈네율. 고마워율,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이가 쏠게율, 이준호 팬연합이 ’협녀-칼의 기억‘의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특히 두 손을 볼에 가져간 채 애교를 부리고 있는 준호의 모습도 함께 담겨 시선을 끈다.

‘감시자들’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준호는 ‘협녀-칼의 기억’에서 무사 율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에 도전한다. 또한 우연히 만난 설희(김고은 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기에 격한 액션과 함께 풋풋한 애정연기도 선보인다.

↑ 사진=준호 트위터

한편, ‘협녀-칼의 기억’은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