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결국 DSP 떠난다…"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파"

↑ 사진=ARENA

'강지영'

여자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DSP미디어와의 재계약을 안하기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15일 DSP미디어는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라 강지영의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재계약을 안하기로 했음을 알렸습니다.

DSP미디어는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의사를 본 통지서로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강지영의 의사를 확인하고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빟고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지영은 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학업에 전념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멤버 니콜의 전속계약이 오는 16일에 만료되면서 탈퇴를 공식화했고 강지영까지 카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결국 너도 떠나는구나" "강지영, 니콜도 강지영도 없는 카라는 이제 어떡하냐" "강지영, 카라는 이제 어떤 모습일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