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유인나가 박해진에게 김수현의 정체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유세미(유인나 분)가 이휘경(박해진 분)에게 도민준(김수현 분) 정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경이 자신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유세미는 도민준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 먹었다. 이휘경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 미안했다. 그런데 앞으로도 미안할 것 같다”고 말하자, 유세미는 이휘경을 불러 세웠다.
그러곤 유세미는 “도민준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냐”고 눈물을 글썽이며 12년 전 찍은 도민준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그때 찍은 사진이다.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냐. 12년 전 남자가 송이(전지현 분) 앞에 다시 나타났다. 송이는 그 남자가 그 사람이라는 걸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 사진= 별에서온그대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