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 ‘소시오패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를 노리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의 집을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김수현 분)과 맞닥뜨리는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의 집에서 나오는 이재경에게 도민준은 “그 집에 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재경은 “송이 만나면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전해 달라”고 자리를 뜨려 했으나 도민준에 의해 저지됐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그만하라”고 차갑게 말했고 이재경은 “USB 너에게 있지 않느냐. 내놓는 게 좋을 것”이라며 “네가 살아 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 감사히 생각하라”고 실체를 드러냈다.
이에 도민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떠난 이재경이 1층에 도착하기 전 초능력을 통해 먼저 1층에서 이재경을 기다렸다. 도민준은 놀라는 이재경에게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 실체가 알려질 것”이라며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9회는 유세미(유인나 분)와 이휘경(박
별에서 온 그대 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9회, 드디어 밝혀지나?”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 연기 신 들린 듯” “별에서 온 그대 9회, 이재경 빨리 밝혀져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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