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조근조근 자신을 압박해 나가는 장모에 진짬을 쏟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처가댁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김일중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일중은 새로 산 차를 타고 처가댁에 들어갔다. 못 보던 차를 보게 된 장모는 김일중이 또 차를 바꿨다는 것을 눈치 채고 그를 압박해 나간다.
장모는 식사를 하는 김일중에게 침착한 목소리로 “저 차가 지금 일곱 번째 차잖아. 그 전에 외제차가 두 번째였나”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장모의 차 이야기에 침을 꿀꺽 삼킨 김일중은 애써 침착하게 “진짜 저 차 처음 보시냐”고 절대 차를 새로 산 것이 아님을 알리고자 했다.
↑ 사진=자기야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