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영훈이 영화 ‘화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17일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영훈이 임권택 감독 102번째 영화 ‘화장’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11년 영화 ‘하울링’ 특별출연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영훈은 극 중 젊은 나이에 대기업 화장품회사의 과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일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으로 꽉 찬 정과장 역을 맡았다.
↑ 김영훈이 영화 ‘화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코스타엔터테인먼트 |
김훈 작가의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작 ‘화장’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