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13.4%로,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 꼽힌 '무한도전'이었으나 자존심을 구겼다.
'스타킹'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반등했다. 우직한 MC 강호동과 제작진, 패널들, 일반인 참여자들의 노력 덕이다.
이날 '스타킹' 방송에서는 홍짬뽕과 백짬뽕 달인들의 대결, 천재 하모니카 소녀 김여진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타킹'이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