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공식 트위터에 “조금전 ‘변호인’이 배급사 집계 기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1000만 영화가 된 ‘변호인’은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왕의 남자’(2005), ‘괴물’(2006), ‘해운대’(2009), ‘아바타’(2009), ‘도둑들’(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7번방의 선물’(2013)에 이어 역대 10번째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한국 영화 중에는 9번째다.
↑ 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변호인 공식포스터 |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