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1000만 , 아바타보다 빠르다! 거침없는 흥행질주, 그 끝은?"

↑ 사진=영화'변호인'포스터

'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했습니다.

'변호인'은 19일 밤 12시 57분 정식 개봉 33일(전야 개봉 포함)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괴물' '도둑들'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에 이은 아홉 번째 쾌거입니다.

'변호인'은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아바타'와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6일 앞선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배급사 뉴(NEW)는 "역대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며 "현재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 돌파 이벤트를 벌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 10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1000만 돌파, 한국영화 사랑해요~” “변호인 1000만 돌파, 변호인 보고 느낀게 많았어요” “변호인 1000만 돌파, 역시 천만 돌파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주연배우 송강호는 '괴물'에 이어 '변호인'까지 두 편의 작품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설국열차'와 '관상' 누적 관객수가 2847만 관객을 넘어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