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꿈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지상렬은 지난 20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새것과 헌것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신구(新舊)의 조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좋은 일이 생기면 조상님 덕분이라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할머니가 나온 꿈은 대부분 길몽이었다. 꿈 속에서 할머니가 하얀 옷을 입고 환하게 웃으면 그 날은 꼭 좋은 일이 생기는 운 좋은 날이었다. 평소 조상님 꿈을 자주 꾼다”고 덧붙였다.
또 지상렬은 “몇 년 전 크게 사고가 났었는데, 전날 밤 할머니가 꿈에서 검정 옷에 전혀 웃질 않으셨다. 평소와 다르게 무표정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난 할머니가 교통사고 암시한 것”이라며 2008년 발생했던 교통사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황금알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