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송강호는 이날 “관객들의 위대한 힘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1천만 돌파 감사인사를 전하며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 액자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극중 송강호를 도와 열연했던 배우 오달수는 33일 동안 26번이나 영화를 관람한 한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변호인'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임시완은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말한 뒤 관객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극중 악역인 고문관을 연기했던 곽도원은 객석에 올라가 직접 관객들과 악수를 하면 직접 준비한 건강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뜨거웠던 1천만 관객돌파 감사 이벤트 현장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카메라에 담아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yalb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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