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성매매 단속 현장에 `충격`

배우 전혜빈이 성매매 단속 현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전혜빈은 2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이원종·최우식, 서울 강남구조대원들과 함께 성매매 단속 현장을 찾았다.
처음 보는 광경에 깜짝 놀란 전혜빈은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곳이 실제 존재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 노래방 같이 되어 있었는데 길을 따라 뒤로 들어가더니 그 위로 모델같이 돼 있더라. 그런 곳이 있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한 여자애가 나왔는데 어리고 예쁘더라. '이런 것 안 해도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안쓰러웠다"고 안타까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