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는 지난 15일 발매된 로열 파이럿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드로잉 더 라인’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드로잉 더 라인’ 뮤직비디오는 실제 방송국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을 원씬 원테이크(One Scene One Take) 개념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진이는 1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프로 모델을 능가하는 포스를 발산했다. 촬영 현장에는 황신혜가 동행, 딸의 연기 지도와 더불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로열 파이럿츠는 황신혜 딸 이진이의 뮤직비디오 출연 사실을 전하며 “황신혜 선배님도 오셔서 코칭을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뺨 맞는 연기도 재미있게 소화했다. 시트콤 느낌의 뮤직비디오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이 외에도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식구인 신인배우 하규원도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