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4호, 여자 1호에 “선물 착용 안하면 위약금” 강요

‘짝 남자 4호’
SBS ‘짝’ 남자 4호가 여자 1호에게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짝’ 66기 2부에서는 데이트 권을 획득한 남자 4호가 여자1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에서 남자 4호는 여자 1호에게 퇴소할 때 함께 집에 가자며 자신을 선택하기를 은근히 강요했다.
이어 쇼핑센터에서 남자 4호는 여자 1호에게 장갑에 반지까지 선물하며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여자 1호가 난감해 하며 “이거 진짜 받아도 되냐”고 묻자 남자 4호는 “준 선물을 하지 않거나 착용하지 않으면 위약금 백배 내야 해”라는 엉터리 애정촌 규칙까지 만들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남자 4호, 솔직히 보는 내내 부담스러웠다” “‘짝’ 남자 4호, 여자 1호를 전혀 배려 안하는 듯” “‘짝’ 남자 4호, 여자친구도 아닌데 왜이렇게 간섭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