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음악쇼’의 이례적인 행보가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음악쇼'가 유튜브와 KBS SNS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여동’(여우들의 동영상)라는 카피와 함께 마치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영상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섯 명의 여성들이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각종 연애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19금 대화까지 이어지는 이들의 대화는 과연 무슨 내용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에 대한 뒷담화 한 보따리를 거침없이 풀어내 ‘음악쇼’의 다섯 MC들과의 관계에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 사진=KBS |
이와 관련해 ‘음악쇼’ 제작진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독특한 ‘음악쇼’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 신비로운 느낌의 티저 영상을 구상했다. 의문의 여성들은 연예인과 일반인이 섞여 있다”고 밝힌 후 “
한편, ‘음악쇼’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최신 핫이슈를 MC들만의 음악적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