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성룡 아들에 사심고백에 눈길 "성룡아들 방조명 훈남일세!"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성룡 아들’

나르샤가 성룡 아들에 사심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나르샤는 “성룡의 아들을 만난 적 있다. 굉장히 훈남이고 나이도 어리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나르샤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대화가 안 되서 아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성룡이 “아들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나르샤는 환호했습니다.

이어 성룡이 “오늘은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나르샤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내일은 있어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성룡이 “아마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훈남일세!” “성룡 아들, 나르샤 정말 웃긴다!” “성룡 아들, 나르샤 사심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과거 빅뱅 지드래곤이 배우 성룡과 그의 아들 방조명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3년 10월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ith Jackie Chan and J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Jackie Chan과 JC(Jaycee Fong)는 각각 성룡과 방조명의 영문이름을 의미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띠고 있어 남다른 친분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