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특집 3부작을 편성, 그동안 각각의 가정에서 TV로만 만나왔던 가족들이 실제 만남을 그린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과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만남이 펼쳐졌다. 이휘재의 집에 놀러가기로 한 타블로와 하루.
지난 방송에서 에픽하이의 멤버 투컷의 아들 윤우를 본 하루의 다른 행동에 화제가 됐었는데. 평소엔 보지 못했던 누나놀이를 하며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이번 쌍둥이와의 만남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들만 있는 이휘재 부부는 하루를 처음 실제로 만난 자리에서 연신 “하루 너 정말 예쁘다, 어쩜 이렇게 예쁘니” 라며 하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교를 부리며 조근조근 말을 하는 하루를 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짓던 이휘재. 하루의 매력에 푹 빠진 이휘재는 “딸 낳고 싶어졌어”라며 셋째로 딸에 대한 마음을 비췄다. 1월 26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