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은 2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해 목욕을 주제로 토크배틀을 펼쳤다.
유정현은 이날 “7년 만에 친정을 찾았다”며 “상암동에 이렇게 큰 건물을 갖고 있다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붕어빵'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면서 “김성주 아들 민국이와 딸 선우가 같은 초등학교다. 선우가 집에 와서 ‘너희 아빠도 아나운서라면서 왜 방송에 안 나오냐’고 했다고 하더라”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유정현은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아들 민성이에 대해 “어쩌면 목소리가 이렇게도 좋은 지. 내 아들이지만 참 좋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