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에게 로맨틱하게…"이거 보면 남자들 피곤해져!"

'총리와 나 이범수'

↑ 사진=kbs 방송 캡처

'총리와 나' 이범수가 윤아에게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권율(이범수 분)이 계약 결혼한 아내 남다정(윤아 분)에게 진심으로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남다정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공관으로 모시자고 제안해준 권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권율은 "당연한 일이다. 우린 진짜 가족이 될 테니까"라고 급작스럽게 청혼했습니다.

이어 "남다정 씨가 진짜 내 아내가 돼줬으면 좋겠다"며 "우리 진짜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이범수, 예쁘다!" "총리와 나 이범수, 점점 어울려 보여!" "총리와 나 이범수,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젠 잘 어울리는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