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식샤’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등장한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식샤를 합시다’ 10화 ‘꽃보다 식샤님’에서는 허구연이 깜짝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구연은 평소 야구경기 해설 중 ‘식사’를 ‘식샤’로 발음해 이 단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제작진은 ‘식샤를 합시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 유행어를 차용해 제목을 짓게 됐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구연은 이번 출연으로 영화 ‘해운대’ 출연 이후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이게 됐으며, 극중 구대영 역을 맡은 윤두준(구대영 역)의 아버지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CJ E&M |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 역)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