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영화 속 노출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제작 명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엄정화는 “내가 좋은 영화를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아쉬움도 남지만 조민수, 문소리와 함께 좋은 작품을 찍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관능의 법칙’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관능에 대한 감정에 솔직한 장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감독과 배우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나 역시 노출장면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촬영당시 마음이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엄정화는 권칠인 감독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좋은시나리오로 권칠인 감독과 10년 뒤에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관능의 법칙’에서 잘나가는 골드미스 신혜 역을 맡았다.
↑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인기 기사>
◆AOA, 옆트임 치마로 섹시하게
◆女스타들, 길어도 섹시할 수 있다!
◆“도대체 크레용팝한테 왜 그래?”
◆여형사 오지은, 윤주희-조안 넘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