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시청률은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여사(박정수 분)가 며느리 송미경(김지수 분)과 아들 유재학(지진희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해 손자들을 불러들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미경는 “안 된다. 마음이 이미 떠났다. 어머니 더 힘드실거다”라며 만류했다. 그럼에도 추여사는 나가는 순간 미국에 있는 손자에게 전화하겠다고 강경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