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설 명절을 맞은 AOA의 알록달록 새해 다짐”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쓴 새해 다짐이 공개됐다.
색동 한복을 연상케 하는 색색의 종이에 쓴 멤버들의 소박한 새해 다짐이 인상적이다. 유나의 “비타민 꼭 챙겨먹기”, 민아의 “카페인 줄이기”와 같이 생활 속 작은 다짐부터 초아의 “물건 잃어버리지 말기”, 혜정의 “웃음 잃지 말기”, 찬미의 “잠 잘자기” 등 깨알같은 다짐들도 눈길을 끈다.
리더 지민은 “사인회 때 팬들과 한 약속이다”며 “글씨 연습하기”를 적었고, 학과 차석으로 화제를 모은 ‘성실 드러머’ 유경은 “영어회화 완전정복”을 다짐했다.
AOA의 새해 다짐을 본 네티즌들은 “AOA 새해 다짐, 소박하네” “AOA 볼매다. 귀요미들!” “AOA 새해 다짐 꼭 실천하길” 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AOA는 신곡 ‘짧은 치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