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설날을 맞아 한복 입은 모습을 뽐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설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아이들의 한복 입은 모습.
아이들은 한복을 입고 저마다 개성있는 세배를 선보인 후 아빠들에게 세뱃돈을 받았다. 타블로의 딸 하루는 ‘원산폭격’ 자세로 절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으며, 사랑이가 세배를 한 후에는 아빠들이 입을 모아 ‘미키마우스’를 외치며 세뱃돈을 건네기도 했다.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가 양쪽에 안아 함께 세배를 했고, 타블로는 이휘재를 향해 “진짜 고생 많으시다. 형이 정말 슈퍼맨이다”며 덕담을 전했다. 오는 2월 2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