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파파 김석원, 클라라와 사촌지간…그런데 얼굴이?

미스터 파파 김석원.

미스터 파파의 김석원이 배우 클라라와 사촌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미스터 파파와 이들의 첫번째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박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놀라시겠지만 미스터 파파 김석원 씨가 클라라의 사촌 오빠”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석원의 부모님이 ‘손에 손잡고’ 주인공인 코리아나고 클라라의 아버님도 코리아나다”라며 클라라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석원은 다소 민망한 표정으로 “클라라, 저도 본 적이 오래돼서…”라고 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어쩜 이리 안 닮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미스터 파파 김석원, 미스터 파파의 김석원이 배우 클라라와 사촌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다.

한편 김석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김영일 단장과 보컬 홍화자 부부의 차남이며 클라라는 보컬 이승규의 자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