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역시 먹방이 대세?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밥상의 신’이 설날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밥상의 신’이 9.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밥상의 신’에는 태진아, 최양락, 홍진영, 김지선, 김종민, 민아 등이 팀을 나눠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에 대한 퀴즈를 풀었으며 홍어와 함께 돼지고기, 대게, 토마토가 소개됐다.

특히 이들을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고, 이를 먹음직스럽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밥상의 신’이 설날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밥상의 신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는 6.9%, SBS ‘설특집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