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증후군이란 게 있나 보다. 올해 할 일에 대한 부담감. 리셋. 기계적으로 작업실로 향한다”라고 적었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가수로서 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윤종신은 연휴임에도 불구, 작업실행을 택했다. 최근 2014년 ‘월간 윤종신’ 첫 호를 내놓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종신은 쉼 없는 활동으로 청마처럼 2014년을 질주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윤종신은 전날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음악쇼’에 대한 “정규 편성되면 좋겠다”는 한 네티즌의 호평에 “감사해요. 올해 첫 소원입니다”라고 답하며 음악 예능에 대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