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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은 최근 패션지 원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결말 중 헤르미온느가 해리 아닌 론과 결혼한 데 대해 “문학과 별 상관 없이 내가 처음 구상했던 구도에 매달린 탓”이라고 설명하며 “나도 안다. 미안하다. 일부 팬들의 격분한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다수의 팬들은 해리 포터(대니얼 레드클리프)와 헤르미온느(엠마 왓슨)가 결
재미있는 점은 해당 인터뷰의 질문자가 극중 헤르미온느를 연기했던 엠마 왓슨이라는 점. 왓슨은 롤링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론이 헤르미온느와 결혼한다면 그를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다”는 해석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