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양녀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양녀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앨런과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딜런 패로는 미국 뉴욕타임스에 자신이 일곱살일 때 앨런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디 앨런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가? 그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일곱살 때 아버지는 나를 어둡고 벽장처럼 생긴 다락으로 데려가 동생의 기차놀이 장난감 앞에 엎드리게 한 뒤 성추행 했다. 그 이후로 장난감 기차를 보는 것이 괴롭다”고 털어놓았다.
↑ 우디 앨런 양녀,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양녀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
이어 “나는 그 이후 남자가 나를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됐으며 섭식장애를 겪었고 자해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