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설을 맞아 ‘별그대’ 스태프에게 간식차를 선물했다.
박해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이휘경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박해진은 빼곡하게 음식이 들어차 있는 간식차를 촬영장에 선물했다. 특히 ‘별에서 온 떡볶이 휘경이가 쏜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태프들은 박해진이 준비한 간식차에서 떡볶이, 오뎅을 나눠 먹는가 하면 음료수와 치킨까지 나눠먹으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마음을 채웠다. 박해진은 자신 옆에 있는 스태프의 음식에 직접 케첩을 발라주는 모습으로 매너남에 등극,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해진은 중국과 한국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식구 전원을 알뜰히 챙겼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전 식구와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까지 손수 고른 신발과 점퍼, 손편지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끈끈한 정을 과시한 것.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
한편, 박해진은 ‘별그대’ 이후 차기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극본 박진우)에 출연을 확정, 천재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모으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인기 기사>
◆ 인기가요 레인보우 블랙, 코르셋 의상 입고
◆음주흡연 논란 김새론 측“허위사실”(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약물과다복용으로 추정
◆‘왕가네 식구들’꿈의 시청률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