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3G 김주혁, 김준호를 만나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선 김종민이 경북 울진에서 새벽 문어 조업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종민은 김준호를 물귀신 작전으로 조업에 끌어들이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 대게 식사가 걸려있는 윷놀이에서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이 뭉치게 됐고, 결국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구멍의 면모를 과시했다.
↑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
이 과정에서 김준호가 불과 며칠 전 김종민 누나의 결혼식 사회를 봐준 사실이 알려졌고, 김종민은 이 같은 선택이 “고마워서 그런 것”이라고 응수해 김준호의 화를 불렀다.
결국 김준호에게 온갖 타박과 구박을 당한 김종민은 이를 온 몸으로 감수하며 김준호를 끌어안는가 하면, 조업에 나서기 위해 풀세팅을 마친 뒤 숙소로 들어와 천진난만하게 김준호에게 다가가 또 다시 김준호를 도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이 맹활약 중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인기 기사>
◆ 인기가요 레인보우 블랙, 코르셋 의상 입고
◆음주흡연 논란 김새론 측“허위사실”(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약물과다복용으로 추정
◆‘왕가네 식구들’꿈의 시청률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