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우리 이웃의 역동적인 여행기를 그린 ‘나는 자유인이다’가 3일 첫 선을 보인다.
3일 방송 예정인 MBN ‘나는 자유인이다’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 과감히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스토리로 돈과 직장 등 자신을 구속하는 정형화된 성공을 박차고 ‘행복’을 찾아 세계를 누비는 이웃들의 여행기를 그린다.
또한 방송인 이경실이 내레이션을 맡아 흥미를 더한다. 목소리를 통해 순자 씨의 여행기를 함께한 이경실은 “여행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남의 눈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유롭게 여행한다면 내 삶이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사실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여행리포터였다”고 전하며 “내가 순자 씨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는 자유인이다’의 첫 번째 주인공인 최순자 씨(55)는 26년간의 교사 생활을 정리하고 세계 곳곳을 여행 중이다. 그에게 있어 여행은 무계획이 곧 계획, 그들의 일상에 녹아들어서 현지인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것이 여행 원칙이다.
↑ 사진= MBN |
한편, MBN ‘나는 자유인이다’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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