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서영주가 (주)화인컷과 전속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4일 (주)화인컷에 따르면 서영주는 지난 1일 부로 (주)화인컷과 계약을 맺고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주)화인컷 대표는 “영화 ‘범죄소년’을 보면서 서영주의 연기에 몰입하고 그의 내면연기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십여 년 간 영화의 해외배급마케팅을 한 입장에서 이 어린 배우라면 향후 해외에서도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인성과 기본기를 익히도록 도와주고, 자사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한 배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서영주는 2012년 도쿄 국제영화제 및 필리핀 씨네마닐라 영화제에서 데뷔작 ‘범죄소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와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가하면, 김기덕 감독작 ‘뫼비우스’에 출연해 대사 아닌 표정연기만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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