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결혼식서 라면국물 테러…왜?

KBS2 일일극 ‘천상(天上)여자’의 박정철(징태정 역)이 라면국물 테러를 당한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천상여자’ 속 한 장면으로,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고 있는 박정철의 머리 위에 라면국물 등 음식물쓰레기를 뒤집어 쓴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윤소이(이선유 역)의 방해로 문보령(서지희 역)과의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박정철이 턱시도를 입은 모습에서 다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 결혼식이 무산되는 건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장태정 결혼하려다 못하는 건가?”, “드라마상이지만 라면국물 까지 뒤집어쓰고 박정철 대단하다.”, “누가 한 건지 완전 궁금하다.” 등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