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이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선보였다.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에 스카웃된 사기꾼들과 그들을 끌어들인 FBI요원의 가장 치밀하고 위대한 사기 수작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허슬’에서 희대의 사기꾼 역할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배불뚝이 몸매를 자랑했다.
전작인 ‘파이터’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서 캐릭터에 따라 몸무게를 바꾸는 일명 ‘고무줄 몸무게’로 유명했던 그가 이번 ‘아메리칸 허슬’에서도 캐릭터에 맞춰 완벽히 변신한 것.
↑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이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선보였다. |
여기에 1970년대 실존했던 인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대머리 가발까지 착용한 크리스찬 베일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1970년대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습관, 억양,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사기꾼 어빙 로젠필드로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을 선보이며 평단의 큰 호평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아메리칸 허슬’은 오는 20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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