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국민형부 김강우? 집 안가기에 NO 국민형부”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국민형부 김강우에 대해 폭로했다.

4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이하 ‘찌라시’, 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박) 여대 썰전에 참석한 박성웅은 국민형부 김강우에게 어울리는 다섯 자 애칭부탁에 “NO(노우)국민형부”라고 간단명료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김강우는 집에 안 간다”며 NO국민형부란 애칭을 붙인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강우는 크게 당황하며 “(집에 안가는 건) 작품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작품에 집중하느라 그랬다”고 해명하며 웃음을 안겼다.

박성웅은 ‘찌라시’에서 99%의 조작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믿는 완벽한 해결사 차성주 역을 맡았다.

↑ 사진=MBN스타 DB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 분)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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