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닥터 이방인’ 출연 확정…탈북 의사로 변신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5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극본 박진우·연출 진혁·제작 아우라미디어)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이종석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으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보여줄 전망이다.

↑ 사진=MBN스타 DB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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