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의 새 MC로 낙점돼 화제다.
4년 여간 '겟잇뷰티'의 MC자리를 지켜온 유진이 최근 시작한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온스타일은 "새 MC로 유인나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이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갖췄다"며 "새 MC로서 적격이다"라고 MC발탁 이유를 밝혔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유인나는 '시크릿 가든' '인현왕후의 남자' '최고다 이순신' '별에서 온 그대'등의 출연 하며 세련되고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한밤의 TV연예"와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진행 실력을 입증 받았다.
기효영 PD는 "차세대 뷰티 아이콘인 MC 유인나의 합류와 함께, 한층 더 새로워진 콘텐츠로 찾아 올 예정이다. 진정한 '뷰티 라이프 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나 MC낙점'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인나 MC낙점, 뷰티멘토로서 유인나 괜찮은 듯!" "유인나 MC낙점, 잘 할 수 있을까?" "유인나 MC낙점, 유인나 진행은 좀 하는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 MC낙점'에 역대 '겟잇뷰티' MC들이 화제다.
2006년 방송을 시작한 겟잇뷰티의 1대 MC는 공현주였다. 2007년에는 박둘선, 정성호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2010년 7월 방송된 시즌 4부터 지금까지 유진이 안방마님 자리를 지켰다.
새 MC 유인나가 합류하는 '겟잇뷰티'는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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