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이 서늘한 눈빛 혈투를 벌였다.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형제로 출연하는 이서진, 옥택연이 날선 대립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과 옥택연은 김희선을 사이에 두고 날선 눈빛으로 대면하고 있다.
김희선의 팔을 붙잡고 냉철한 눈빛으로 옥택연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이서진을 맹렬하게 노려보는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싸늘한 눈빛 혈투를 펼친 사연이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사진=삼화네트웍스 |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 하나만으로 표현해내는 연기력이 인상 깊었다. 추운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