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백승혜가 아들 지훈 군의 걱정에 행복해했다.
6일 방송된 KBS2 ‘엄마를 부탁해’에서 바람 잘 날 없는 워킹맘 백승혜와 송호범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임신 6개월 차인 백승혜는 가족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 옆에 착 달라붙어 과일을 먹던 지훈 군은 백승혜가 콜라를 마시려고 하자 배속에 있는 아기에게 좋지 않다며 극구 만류했다.
“한 모금은 괜찮다”는 아빠의 말에도 지훈 군은 계속해서 마시려고 시도하는 엄마에게 “먹지 마 내가 쏟는다”며 입에도 못 대도록 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걱정하는 착한 아들의 마음에 백승혜는 지훈 군을 꼭 안아주며 행복해 했고, 이를 지켜보던 송호범은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엄마를 부탁해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