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들개들', 김정훈 야한 장면 찍다 부상 당해…"왜?"

↑ '들개들', 사진=들개들 포스터 캡처

'들개들'

영화 ‘들개들’에 출연한 김정훈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정훈은 최근 진행된 영화 ‘들개들’ 언론 시사회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는데 NG는 없었다. 상대 여배우가 정말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뺨을 맞는 장면에서 오른쪽으로 뺨을 때릴 줄 알았는데 왼손으로 때렸다”면서 “각도가 안 맞아서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치료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화 '들개들'은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하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들개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들개들, 치아가 부러졌다니 괜찮나?" "들개들, 김정훈이 출연하는구나" "들개들, 언제 개봉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