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MBC ‘진짜 사나이’에서 전격 하차한다.
이어 “뮤지컬 공연, 광고촬영 등 빡빡한 일정으로 더이상의 스케줄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첫 예능 도전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본인도 고심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당분간 본업인 연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수영은 “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랑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멤버들로 새롭게 출발하는 ‘진짜 사나이’에도 계속된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류수영은 뮤지컬‘아가씨와 건달들’ 지방공연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