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중국의 장이머우 감독이 자녀 규정을 어긴 것과 관련해 748만위안(약 13억2000만원) 벌금을 완납했다.
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이머우와 천팅 부부는 은행 계좌 이체 방식으로 당국에 벌금을 완납했다.
영화 '붉은 수수밭' 등으로 유명한 장이머우 감독은 지난해 12월 '자녀가 7명이다'는 루머를 해명, "규정을 어겨 2남1녀를 두게 됐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뒤 벌금 처분을 받았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