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주원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화보촬영에 나선 주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영화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한 주원은 실제 교복 입은 모습은 어땠냐는 질문에 “교복이 더러웠다. 츄리닝처럼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후 주원이 고등학생 문주원인 시절 풋풋한 외모의 졸업사진이 카메라에 비춰졌다. 주원은 “예고를 다녔었다. 공연 세트장을 직접 만드느라 옷이 지저분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연예가 중계 캡처 |
하지만 이내 “그래도 인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주원은 수줍게 인정하며 “내가 세트장을 만드느라고 망치 톱 이런 것을 잡고 일을 했었다. 그런 모습이 섹시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