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영화 ‘다이애나’ 특별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오는 3월 6일 개봉예정인 ‘다이애나’는 세계 최고의 로얄 패밀리를 거부하고 단 하나의 사랑을 원했던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2년 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김성령이 특별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의 열렬한 팬으로 누구보다 ‘다이애나’의 국내 개봉을 기다려왔다는 김성령은 더빙 현장에서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비운의 인생을 살다가 다이애나를 표현하기 위해 우아하면서도 힘찬 목소리로 연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