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상남자’ 제목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제목이 유치하면서 투박한 면이 있지 않냐”는 말에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서도 “어린친구들이 멋지고 시적인 표현을 쓰면 어색하지 않냐. 그래서 ‘상남자’라는 제목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 제이홉은 “‘상남자’라고 하니 대중들에게 더욱 임펙트있게 다가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는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피어나는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