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별그대’ 박해진의 ‘휘코난 ’으로 거듭난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극중 박해진은 형 신성록의 수상한 행동들에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쳐 나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촬영 세팅을 위해 스텝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본에 몰입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벽히 휘경을 표현하고 있는 박해진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계속되는 연습과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 사진=HB엔터테인먼트 |
이날 방송에선 휘경이 송이를 위험에 빠뜨린 사람이 재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할 예정
박해진은 극 초반 ‘천송이 바라기’로 눈치 없고 해맑기만 한 휘경에서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변해가며 팬들에게 ‘휘코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