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흥미진진 ‘배틀 오디션’에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K팝스타3’는 지난 12회 분에서 ‘배틀 오디션’에 돌입, 심사위원과 참가자, 시청자도 펑펑 울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 분에서는 ‘원미닛(아비가일 김-조윤경-김수현)’ VS 남영주 VS 권진아, 민아 VS ‘Almeng(최린-이해용)’ VS 홍정희의 치열한 승부가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6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정해진 룰에 따라 권진아와 ‘Almeng’만이 TOP10으로 선정됐던 것. 홍정희-‘원미닛’의 탈락과 남영주-배민아의 재대결 결과를 전달하던 세 심사위원은 눈물까지 쏟아내며 막상막하의 대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 사진제공=K팝 스타3 방송캡처 |
또한 ‘최강자’로 손꼽히는 장한나-한희준-이채영-‘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네 팀을 남겨두고 있는 YG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JYP-안테나뮤직에서 각각 한 팀씩 TOP10이 나오면서, YG의 첫 TOP10 영광을
제작진 측은 “시청자 분들의 열렬한 지지에 감사드린다. 더욱 최선을 다하는 ‘K팝스타3’가 되겠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TOP10’ 8명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3’ 13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