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처용’ 오지호와 오지은이 달콤한 연인으로 변신했다.
13일 오전 OCN 공식 블로그에 ‘처용’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처용’ 촬영에 푹 빠진 배우 오지호와 오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지호는 오지은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오지은은 오지호의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한 줌 어깨’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현재 ‘처용’에서 귀신과 소통이 가능한 형사 윤처용과 광역수사대 열혈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미궁 속에 빠진 범죄를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영혼들이 남기는 데드사인(Dead Sign)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를 펼치는 윤처용과 특유의 냉철함으로 FM스타일을 고수하는 여형사 하선우의 모습이 극에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뿐 아니라, 지난 9일 방송에서 윤처용과 하선우가 광역수사대 근무 전부터 인연이 있던 것으로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 ‘처용’ 오지호와 오지은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OC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